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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피플
  • 입력 2012.06.15 14:54

임윤택 결혼, 피앙세는 1년 사귄 3살 연하의 헤어디자이너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이 결혼식을 올린다.

임윤택과 예비신부 이혜림양은 지난해 5월 지인들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당시 위암진단을 받아 힘든 시기였던 임윤택은 예비신부에게 진심어린 위로와 격려를 받았고, 혜림양도 솔직 담백하며 남자다운 임윤택의 모습에 반해 서로에 대한 마음을 열었다.

혜림양은 “힘든 시기에 만나 예쁜 사랑을 키워왔다. 변함없이 한결같은 마음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다”며 “결혼 이후에는 헤어디자이너 일을 잠시 접고 전업 가정주부로서 신랑의 건강 회복을 위해서 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올 여름이 지나 가기 전에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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