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2.06.14 09:52

'압구정 가슴녀', 실체 전격공개 "이 사람이었어?"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압구정 가슴녀’의 실체가 밝혀졌다.

최근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검색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던 ‘압구정 가슴녀’는 포털사이트와 SNS 등을 통해 빠르게 전파되며 화제를 모았다.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단어로 눈길을 끌었지만, 정작 온라인에서는 사진이나 동영상 등 관련 내용을 찾을 수 없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뜨거운 이슈를 모았던 ‘압구정 가슴녀’는 인터넷 얼짱 출신의 연기자 지망생 박세미인 것으로 밝혀졌다. ‘압구정 가슴녀’는 박세미가 압구정 거리에서 한 기자에 의해 찍힌 사진이 퍼지면서 논란이 된 것으로, 당시에는 각종 루머에 얼룩져 밝히지 못했다.

현재 연기수업을 받고 있는 박세미는 오는 16일 밤 11시에 티캐스트계열의 여자사심채널 FashionN(패션앤)에서 방송되는 ‘사심연구소: 남자처방전’을 통해 첫 연기 신고식을 치른다. 박세미는 ‘사심연구소’를 통해 그간 쌓아온 연기실력과 함께 ‘압구정 가슴녀’로 양산된 각종 황당 루머에 대해 제작진과의 사전인터뷰에서 밝혔다. 

 
남녀의 연애심리를 함께 연구하고 실용적인 방법을 알아보는 ‘사심연구소: 남자처방전’은 지난 9일 방송 당시 여자2034 타겟 시청 층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AGB닐슨,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젊은 여성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16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사심연구소’ 9회는 ‘2012년 신능력녀 집중탐구’ 편으로, 다양한 유형의 능력녀들을 집중 탐구한다.

특히 바캉스 시즌을 맞아 워터파크에서 촬영된 이번 회 차는 ‘압구정 가슴녀’ 박세미가 ‘몸매가 경쟁력인 G컵 글래머 능력녀’ 역을 맡아 육감적인 몸매를 뽐낸다. 그 외에도 팝 아티스트 낸시랭, 사심녀 주아민 등이 몸매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21세기 능력녀들의 모습은 오는 16일 밤 11시 FashionN(패션앤)에서 공개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