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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음악
  • 입력 2012.06.13 09:17

버벌진트 "아이비를 만난 완벽한날"트위터 남겨…무슨의미?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힙합가수 버벌진트가 트위터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버벌진트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비를 만난 완벽한날"이라는 글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 마치 아이비와의 핑크빛모드를 암시하고 있는 듯한 이 글은 아이비가 피처링을 맡은 버벌진트의 새 앨범 수록곡 중 한 곡의 제목인 것으로 밝혀졌다.

오는 21일 새 정규앨범 <십년동안의오독I> 발매를 앞두고 있는 버벌진트는 13일 소속사 브랜뉴뮤직 공식 유튜브를 통해 '10년동안의오독 작업기 #2'라는 제목으로 아이비가 피처링을 맡은 신곡 '완벽한 날'의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Perfect Day'는 지난해 대히트를 기록한 버벌진트의 '좋아보여'를 작곡했던 브랜뉴뮤직의 마스터키와 버벌진트가 공동작곡한 레트로 댄스곡으로 아이비가 메인보컬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10년동안의오독 작업기' 1탄인 '굿모닝' 티저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버벌진트는 십센치의 권정열에 이어 아이비가 참여한 것이 알려지면서 새 앨범에 폭발적인 기대를 얻고 있다.

티저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버벌진트와 아이비의 만남 기대된다", "두 사람 목소리가 너무나 잘 조화되는듯", "티저만봐도 느낌이 오는곡", "정말 완벽한 만남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버벌진트의 새 정규앨범 <십년동안의오독I>은 오는 21일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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