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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2.06.12 16:04

조여정 “어머니 '후궁'보고 안아주시며 우셨다” 고백

사진출처-'이슈앤피플' 방송캡쳐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배우 조여정이 ‘후궁’을 관람한 뒤 눈물을 흘린 어머니의 소감을 전했다.

조여정은 12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자신이 출연한 영화 ‘후궁:제왕의 첩’을 본 어머니의 반응을 전했다.

이날 조여정은 “어머니를 영화 시사회 때 모셨다”며 “영화 끝나고 나오셨는데 고생했다고 안아주시면서 조금 우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머니가 관객으로서 영화를 잘 보신 것 같아서 보람 있었다. 딸이지만 배우기도 하잖느냐”라며 “어머니가 정말 훌륭한 영화라고 말씀하셨다”고 고백했다.

또 친구들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모두 캐릭터, 작품으로 봐줬다”라며 “가장 고마웠던 이야기는 '고생한 보람이 있을 것 같아 좋겠다', '빛이나 보여 보기 좋다'라는 이야기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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