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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7.02.23 08:37

그룹 놀자, 9개월 만의 컴백…‘Love Bed’ 오늘(23일) 정오 음원 공개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그룹 놀자가 9개월 만에 새 싱글 “#럽스타그램’으로 컴백한다.
 
23일 정오 그룹 놀자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럽스타그램’을 공개한다.
 
‘#럽스타그램’의 타이틀곡 ‘Love Bed’는 펑키 리듬을 기반으로 한 어반 팝 장르로 이전의 신나는 음악과는 다른 부드러운 보컬이 매력적인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또한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남자가 그녀를 위해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하는 마음을 가사로 섬세하게 풀어냈다. 연인 사이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솔직하게 표현해 내 시작하는 연인들에게는 공감을 오래된 커플에게는 연애 초반의 설렘을 다시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곡이 될 것이다.
 

▲ 놀자 #럽스타그램 커버 ⓒTopline company

이번 싱글의 프로듀싱은 리더인 야르와 김태우, 양다일 등의 곡을 작곡한 작곡가 ‘It’s B’가 활동하고 있는 프로듀싱팀 ‘180Sound’가 맡았다. 여기에 싸이의 밴드 기타리스트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오영상이 편곡에 함께하며 힘을 실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놀자가 이전 회사와 결별 후 독립 레이블 ‘Topline company’를 설립 후 발표하는 첫 싱글로 멤버들에게는 의미가 큰 앨범이다.
 
앞서 기존 멤버인 범상과 서정이 각각 연기와 음악 활동 등 개인 스케줄로 이번 ‘#럽스타그램’ 활동을 함께할 수 없다는 아쉬운 소식을 전하며, 이를 대신해 이번 활동에는 굵직한 톤의 무게감을 자랑하는 래퍼 유종이 합류해 기존 멤버인 야르, 두철과 함께 3인 체제로 활동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놀자가 독립 레이블 ‘Topline company’ 설립 후 처음 발표하는 디지털 싱글 ‘#럽스타그램’은  2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오는 24일에는 홍대 OTO project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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