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백융희 기자
  • 방송
  • 입력 2017.02.19 09:52

'초인가족', 첫 방송 하루 앞두고 다섯가지 '시청코드' 공개

▲ 초인가족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백융희 기자]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이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을 위한 시청코드 다섯 가지를 공개했다.
 
'초인가족 2017'은 2017년 대한민국을 살아내고 있다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릴 만큼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일상의 안부를 묻는 드라마다. 

시청코드 하나, 순도 99.99% 리얼리티
 
'초인가족 2017'의 가장 큰 특징은 내가 겪고 있는, 혹은 당장 일어나진 않았지만 한 번쯤은 느껴봤을, 그리고 지금도 내 옆에서 벌어지고 있을 수도 있는 일상 속 상황들을 리얼하게 그려냈다는 것이다. 남편이자, 아빠이자 그리고 회사원으로 대한민국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40대 모든 남자들은 물론, 주부, 학생, 회사원을 비롯, 세대별로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를 한 치의 과장 없이 있는 그대로 표현해 '초인가족 2017'을 시청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청코드 둘, 격한 공감 

가족, 친구, 회사 동료 사이에서 일어나는 말할 수 없는 미묘한 상황 속 격한 공감(격공)을 이끌어내는 캐릭터들의 감정선과 위로의 대사들은 '초인가족 2017'에서 놓칠 수 없는 시청코드다. 이미 '초인가족 2017'의 캐릭터는 그 역할을 맡은 배우와 100% 완벽한 싱크로율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을 만큼 이들이 표현해내는 캐릭터를 통해 드라마를 보는 내내 모든 시청자들은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받을 예정이다. 
 
► 시청코드 셋, 초인가족에 발리있어요
 
'초인가족 2017'이 초반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던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연출을 맡은 최문석 감독이다. 드라마계의 레전드 작품 '발리에서 생긴 일'을 비롯 '애인있어요' 등 믿고 보는 연출의 최문석 감독이 풀어낼 '초인가족 2017'이 어떻게 표현될 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기 때문. 특히 시청자들을 드라마 속으로 소환하는 능력(?)이 출중하기로 소문난 최문석 감독은 이번에도 역시 남다른 흡입력으로 그 진가를 입증할 것이다. 
 
► 시청코드 넷, 박박부부의 팔색조 연기
 
'초인가족 2017'을 통해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추는 거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이미 찰떡궁합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박혁권과 박선영의 부부연기는 드라마에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펀치'의 조강재, '육룡이 나르샤'의 길태미까지 다양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천의 얼굴 박혁권은 '초인가족 2017'의 나천일 캐릭터로 다시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해 드라마의 중심으로 극을 이끌어간다. 여기에 소현옹주 박선영은 오직 '초인가족 2017'을 위해 꽃줌마로 변신, 거침없이 망가질 것으로 예고되고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 둘의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시청자들에게 꿀잼을 선사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청코드 다섯, 드라마 속 숨은 재미 찾기
 
마지막으로 '초인가족 2017'의 시청 코드는 바로 패러디다. 이미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도 엿볼 수 있듯 '아내의 유혹'은 물론, '시크릿 가든'까지 드라마 명장면이 '초인가족 2017' 안에서 재해석 되며 보는 이들에게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했기에 그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수 밖에 없는 것이 당연하다.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시청자들에게 잊혀지지 않고 명작, 명장면으로 남아있는 여러 주옥 같은 드라마들이 '초인가족 2017' 스타일로 어떻게 재해석 되는지 찾아보는 것 또한 드라마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시청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한편 '초인가족 2017'은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의 일상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모두 초인’이라고 말하는 초감성 미니드라마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우리 가족의 리얼한 모습을, 웃음과 감성으로 엣지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오는 20일 오후 11시 1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