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늘 19일 방송되는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다니엘 헤니와의 만남을 가진다.

얼마전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미국에서의 영화 같은 일상생활을 공개해 화제가 된 다니엘 헤니가 최근 국내에서 광고촬영을 진행했다.   

평소 반려견 ‘망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다니엘 헤니는 “망고는 LA에 있지만 매일 통화를 한다”며 ‘망고아빠’다운 모습을 보인 뒤, “망고가 집에 올 때 한국 음식을 사오라고 했다”며 엉뚱한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사실 나는 한국 아저씨 입맛”이라며 반전 면모를 보인 다니엘 헤니는 “특히 매운 음식을 좋아한다”며 의외의 취향을 공개했다고.  

이어 그는 “가끔 여자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활동적이며 같이 농구할 수 있는  여자가 이상형” 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은 뒤 “원래 농구를 잘하는데 '나 혼자 산다'에서는  편집 때문에 못하는 것처럼 보였다”며 투정을 부려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다니엘 헤니와의 만남은 오늘 19일 오후 3시 45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