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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백융희 기자
  • 공연
  • 입력 2017.02.18 15:47

‘더 윙스 투어’ 방탄소년단, 제이홉 “1시간 후, 역대급 무대 펼쳐진다”

▲ 제이홉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백융희 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콘서트 첫 무대를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랩몬스터, 슈가, 제이홉, 진, 지민, 뷔, 정국)은 1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제이홉은 “이번 안무도 힘 있고 섬세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타이틀곡 ‘봄날’ 안무를 소개하자면 현대무용의 느낌으로 서정적인 분위기로 풀었다”고 말했다.

이어 “‘낫 투데이(Not Today)’란 곡은 '역대급'이라고 할 수 있다. 실험적인 안무가 들어간 게 큰 특징이다. 안무에도 스토리가 담겨있어서 기대를 해주셨으면 좋겠다. 1시간 후면 신곡 무대를 보여드리게 될 것 같은데 팬 분들이 많이 좋아할 것 같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에서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의 포문을 열고, 9개국 11개 도시 19회 콘서트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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