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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17.02.17 19:32

에릭남, 소속사와 갈등? 소속사 측 "입장 정리됐다"

▲ 에릭남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가수 에릭남이 SNS를 통해 소속사를 향한 불만을 게재한 후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내놨다.

17일 오후 한 매체는 에릭남의 소속사 측의 말을 빌려 “서로 입장차가 있다 보니 오해가 생겼다. 일정을 비롯한 복합적인 문제가 있었고 이를 SNS에 올린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에릭남이 새벽에 감정적으로 글을 썼지만, 오늘 아침 통화 후 지금은 다 정리됐다”고 전했다.

에릭남은 17일 새벽 자신의 SNS에 회사가 자신을 이해해주지 않는다면서 사실을 말하는 거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은 논란이 퍼지자 곧 삭제됐지만, 일부 팬들과 누리꾼들은 음악 활동과 예능 활동을 병행하는 것에 대한 불만의 글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소속사의 해명 후 에릭남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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