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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영화
  • 입력 2012.06.08 13:34

한효주, 소지섭과 찍은 영화 '오직그대만'으로 일본 매료시켜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배우 한효주, 소지섭의 주연 영화 <오직그대만>의 일본 개봉의 확정으로 6월7일 일본 긴자 세요 호텔에서 공식기자회견 및 시사회를 가졌다.

기자회견에는 이제껏 한국 영화사상 가장많은 매스컴이 참여, 영화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기자들의 질문과 포토타임으로 진행되었다.

기자회견장을 방문한 매체의 관계자는 “이제까지 일본에서 빠르고 강한 한국 영화들이 많이 선보였는데, 순애보적인 사랑을 그린 전통 멜로의 외화가 오랜만이니 만큼 일본 매스컴들의 관심이 큰 것으로 보인다”며 영화 <오직 그대만>의 작품성과 향후의 계획에 큰 관심을 표명했다.

또한 “일본에서도 너무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들의 출연이라 더 큰 관심이 가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한효주씨가 출연한 ‘동이’는 현재 BS NHK에서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달성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동이’에서 보여지는 밝고 씩씩한 모습과는 또 사뭇 다른 매력이 보여져, 영화의 개봉 후 보여질 한효주의 향후 활동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공식 기자회견을 마치고 TV, 신문, 잡지 등 다양한 매체들과의 인터뷰를 진행, 이후 일본 내에서도 외화와 자국 영화의 레드카펫 및 시사회가 이루어 지는 ‘마루노우치 피카데리’영화관에서 시사회를 가졌다.

한효주의 일본 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매니지먼트사 FLAMME는 “남자배우에 대한 팬들의 사랑과 집합은 이전에도 있어 왔지만, 자국을 포함 외국 여자배우의 팬들의 집합은 정말 이례적인 일이다. 한국에서 뿐만아니라 일본에서의 한효주의 인기가 대단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며 그녀의 일본활동이 원활할 것이라 자신한다”며 그녀의 일본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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