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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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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15 18:05

홍상수·김민희, 베를린 동반출국

▲ 홍상수 김민희 ⓒ전원사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베를린 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동반출국했다.

15일 한 매체는 영화관계자의 말을 빌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 공식 참석하기 위해 함께 비행기를 탔다"고 보도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베를린 현지 시각으로 오는 16일 예정된 공식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 등에 참석하며 세계 영화인들에게 신작을 소개할 예정이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유부남의 관계로 괴로워하는 여배우의 모습을 그린 이야기다. 

두사람은 지난 해 6월 불거진 불륜설 이후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이후 첫 공식석상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 지 주목을 끌고 있다.

한편 지난 9일 개막한 제 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는 오는 19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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