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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백융희 기자
  • 영화
  • 입력 2017.02.14 12:07

[HD+] 신성록 “이전에 보여주던 악역과는 180도 다를 것”

▲ 신성록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백융희 기자] 배우 신성록이 이전과는 다른 모습의 악역 연기를 했다.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프리즌’ 제작보고회에서 신성록은 “어떻게 하면 예전에 보여줬던 것이 아닌 새로운 모습으로 잘 보여드릴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라며 “배우로서 정적인 악역들을 많이 해왔는데 이번엔 그런 점들이 없어서 감독님께 꼭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는 나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한석규, 김래원, 정웅인, 조재윤, 신성록 등이 참석했다.

‘프리즌’은 '프리즌'은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 된 전직 꼴통 경찰의 범죄 액션 영화다.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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