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백융희 기자] 나현 감독이 범죄 액션 시나리오를 쓰게 된 배경을 전했다.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프리즌’ 제작보고회에서 나 감독은 “아이디어가 갑자기 떠올랐다. 어떤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감옥 안에 있는 죄수라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초고를 쓰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감옥이라는 가려진 소재이기 때문에 취재가 어려웠지만, 초고를 빠른 시간 안에 쓸 수 있었던 작품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나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한석규, 김래원, 정웅인, 조재윤, 신성록 등이 참석했다.

‘프리즌’은 '프리즌'은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 된 전직 꼴통 경찰의 범죄 액션 영화다.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