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한류 예능'의 주역 런닝맨 멤버들이 10일 진행되는 SBS '런닝맨 대만 팬미팅'에 참석하기 위해 주최측에서 마련한 전용기로 출국한다.
한 방송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에 "런닝맨 멤버들이 10일 '런닝맨 대만 팬미팅'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용기'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전용기는 '런닝맨' 멤버들의 바쁜 스케줄 가운데 팬미팅을 무사히 진행할 수 있도록 주최측에서 마련한 특급 서비스인 셈이다.
10일 오후 7시(대만 현지 시간) 대만 남강전시관에서 열리는 '런닝맨 대만 팬미팅'에는 김종국, 이광수, 지석진, 개리, 하하, 송지효가 참석한다. 유재석은 부득이하게 녹화 스케줄로 인해 이번 팬미팅은 불참한다.
이번 '런닝맨 2017년 아시아 투어콘서트'는 2017년 2월 10일 대만을 시작으로 2017년 2월 18일 마카오와 방콕,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중화권을 넘어 아시아 팬들을 찾아간다.
런닝맨 아시아 투어 콘서트는 'YS콘텐츠랜드'가 올해 2017년 '이그잭스(대표 조근호)'의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출범한 후 진행되는 첫번째 프로젝트다.
'YS콘텐츠랜드'는 런닝맨, 김종국, 김우빈, 티아라 등 한국 톱스타의 중화권을 포함한 아시아권 공연에 대해 독점적으로 계약, 기획, 제작하며 한류 문화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앞서 '런닝맨' 멤버들의 전용기 인증샷은 매번 많은 화제를 낳았다. 런닝맨 멤버들은 중국과 대만 등 팬미팅 참석을 위해 여러번 전용기를 타고 출입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