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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17.02.09 09:20

뮤직&토크 콘서트 ‘퇴근길’, 2월 문화가 있는 날 오는 2월 22일 개최

▲ ‘퇴근길’(초콜릿뮤직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뮤직&토크 콘서트 '퇴근길'이 2월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월 22일에 개최된다.

토크 콘서트  '퇴근길'은 20, 30대를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기획, 제작해온 '초콜릿뮤직'과 복합문화공간 '레드빅 스페이스'가 함께 만드는 2017년 새로운 공연 프로젝트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바쁜 직장인들에게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2014년 1월부터 지정됐으며, 토크 콘서트  '퇴근길'은 '문화가 있는 날'에 개최된다.

지난 1월  '퇴근길'에는 가수 포지션이 참여하여 가수 데뷔 20년간의 희로애락을 담은 진솔한 이야기와 ‘I Love You’, ‘Blue Day’, ‘홍대 거리에서’ 히트곡 라이브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2월  '퇴근길'에서는 ‘퇴근길에 만난 사람 – 이 달의 아티스트’으로 버클리 음대 출신의 피아니스트 김세은이 참여해 어린 시절 연주하던 클래식 피아노의 즐거움을 찾아보고, 악보 없이 피아노 한곡을 마스터하고자 하는 직장인들에게 코드 연주라는 새로운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엘리제를 위하여’를 비롯한 클래식 연주곡들과 김세은 솔로앨범 'Atmosphere' 수록곡들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 기획사 초콜릿뮤직 관계자는 “싱어송라이터 하늘해의 진행으로 매달 새롭게 초대되는 아티스트들의 예술 강의와 직장인 공감 토크, 깜짝 축하 이벤트 등으로 퇴근길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 분야를 소개하면서 직장인들에게 새로운 취미 활동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도 드릴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토크콘서트  '퇴근길'은 2월 9일 목요일 정오 엔터크라우드를 통해 티켓을 오픈하며 본 공연은 2월 22일 수요일 저녁 8시부터 90분간 홍대 레드빅 스페이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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