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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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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07 15:56

김준수, 토스카나 호텔 매각 논란 휩싸여

▲ 김준수 토스카나 호텔 내외부 전경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김준수가 제주 토스카나 호텔 매각 관련해 논란에 휩싸였다. 

김준수는 지난 2014년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에 토스카나 호텔을 열었으며, 지난 1월 한 부동산 업체에 240억 원에 매각해 약 30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 김준수 토스카나 호텔 외부 전경 ⓒ스타데일리뉴스

제주도는 지난 2014년 1월 토스카나 호텔을 제주투자진흥지구로 지정했다. 제주 토스카나 호텔은 투자진흥지구 지정으로 법인세 3년간 100% 면제, 2년간 50% 감면, 취득세 100% 감면, 재산세 10년간 100% 감면 등의 각종 세금 혜택을 받았지만 만 2년여 만에 매각해 논란이 일고 있다.

▲ 김준수 토스카나 호텔 외부 전경 ⓒ스타데일리뉴스

또한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토스카나 호텔 측이 경영난을 이유로 직원의 임금 체불이 이어졌다고 보도했다.

▲ 김준수 토스카나 호텔 내부 아이언맨 피규어 ⓒ스타데일리뉴스

이에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후 "제주 토스카나 호텔은 김준수의 직접 경영이 아니다"라며 "자세한 사정을 알지 못하기에 관련 사항에 대해 설명 하기가 어렵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 김준수 토스카나 호텔 내부 캐릭터 피큐어 ⓒ스타데일리뉴스

한편 김준수는 오는 9일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의무경찰 홍보단에서 21개월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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