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월드스타 이병헌이 월드 브랜드 NAUTICA의 아웃도어의 모델이 된다.

1983년 미국에서 런칭한 NAUTICA는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브랜드로 지난 30여년 동안 구축해온 브랜드의 가치와 더불어, 기능적인 면만을 부각시킨 기존의 아웃도어에서 벗어나 NAUTICA 고유의 스타일리쉬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아웃도어룩의 장을 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야심찬 국내 런칭에 걸맞게 전속모델 또한 최근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의 왕성한 활동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글로벌스타-이병헌을 전격 발탁함으로써 현 아웃도어 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NAUTICA 관계자는 “전세계적인 브랜드로 저명한 NAUTICA의 새로운 아웃도어 라인을 글로벌적인 마케팅으로 진행하고자 기획단계부터 헐리웃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그, 이병헌을 모델로 기용 하는 데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었다. 그의 건강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NAUTICA 아웃도어와 잘 매치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병헌의 모델기용과 아웃도어 라인의 시작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6월 말 첫 런칭 비쥬얼 촬영에서 활동적이며 자연친화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어반 스타일리쉬 아웃도어룩을 어떤 모습으로 선보일지 업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가 동시에, NAUTICA OUTDOOR는 이병헌을 통한 적극적인 스타 마케팅뿐 아니라 다양한 캠페인 및 자선(charity)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기부문화 확산에도 일조할 계획이다.

한편 이병헌은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인 ‘나는 조선의 왕이다’(가제)에서 광기 어린 왕 ‘광해’, 천민인 ‘하선’, 1인2역으로 한효주, 류승룡과 함께 데뷔이래 첫 사극 촬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