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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방송
  • 입력 2012.05.31 10:20

김동성 해명 “여배우와 불륜? 한 번도 본적없어, 검색어 지워달라”

사진출처-'라디오스타' 방송캡쳐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여배우와의 불륜설에 대해 해명했다.

30일 방송된 MBC-TV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동성은 “2002년 한 톱스타 부부의 파경 원인이 자신이라고 지목된 적이 있다”며 “절대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다.

김동성은 “당시 그 톱스타와 자동차 데이트를 했다는 소문이 돌았다”며 “나는 소문에 연루된 그 분을 한 번도 만난 적도 없다. 그런데도 그 분이 이혼을 하게 된 원인으로 지목을 받았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또 “얼마 전 해명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알고보니 그 소문의 근원지는 증권가 소식지였던 것이다”며 “증권가 소식지에 프로선수라고 기재됐는데 쇼트트랙에는 프로선수가 없다. 당시 ‘허벅지의 상징’인 내가 연결이 됐던 것 같다”고 밝혔다.

끝으로 “아직도 내 이름을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불륜 여배우가 뜬다”며 “아이들도 이제 검색해서 볼 수 있는 나이인데 포털 사이트에서 삭제해줬으면 좋겠다”고 작은 바람을 내비쳤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김동성 외에도 이만기, 심권호, 김세진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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