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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2.05.31 09:05

지운수대통, 직장인 최고 공감 드라마로 등극하나?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드라마 <지운수대통>이 남성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직장인 최고의 공감드라마로 부상하고 있어 화제다.

<지운수대통>은 똑 부러지는 일솜씨에 집안까지 든든한 수경(이세은), 유학 가 있는 처자식 때문에 허리가 휘는 기러기 아빠 최과장(윤다훈), 후배의 공을 잽싸게 가로채는 최강밉상 차대리(최규환)까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나볼 수 있는 평범한 직장인들의 모습을 펼쳐내고 있다. 이는 극중 운수와 같은 직장인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지운수대통>을 최고의 공감 드라마로 등극하게 만들었다. 

시청자들은 ‘임창정씨 코믹연기 작두 타신 듯, 진짜 재미있어요. 덕분에 웃고 삽니다.’, ‘어딜 가도 차대리 같은 사람은 꼭 있지. 우리 회사 얘기 보는 거 같아요. 지운수 차대리한테 좀 더 질러줬음 좋겠어요.’, ‘<지운수대통> 보는 낙에 주말이 기다려집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라 정감가고 좋아요’ 라며 <지운수대통>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밖에도 <지운수대통>은 복권 1등 당첨이라는 행운 뒤 펼쳐지는 다이나믹하고 코믹한 상황들로 많은 직장인들에게 시원한 청량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코미디의 제왕 임창정이 선보이는 다양한 표정연기와 애드리브, 억척녀 서영희의 반전 매력이 시청자들의 폭소를 이끌어내고 있는 것이다. 

또한 평범한 소시민 샐러리맨에서 순식간에 125억원의 자산가가 된 지운수(임창정)와 악착같이 모아서 사람답게 살고 싶어하는 생강녀 이은희(서영희) 부부의 진솔한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진한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지운수대통>은 복권 1등 당첨자 지운수가 주변 모두를 속이고 ‘당첨금 사수 작전’을 벌이는 코믹 드라마. 시원한 웃음으로 무더위를 날려버릴 주말 코믹 드라마 <지운수대통>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6시 50분, TV조선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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