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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2.05.30 15:49

서영희, 임창정+이세은 커플 밀회(?) 현장 포착 "이것들이 미쳤나?"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TV조선 주말 코믹 드라마 <지운수대통>의 억척녀 이은희(서영희)가 남편 지운수(임창정)의 불륜(?) 현장을 덥쳤다.

매일같이 야근이라는 운수(임창정)에게 불만이 쌓일 대로 쌓인 은희(서영희)는 누군가로부터 기절초풍할 사진을 전송 받고 남편의 비밀(?)을 알게 된다. 운수가 야근을 핑계로 미모의 여인과 호텔(!)을 드나들고 있었던 것. 

운수는 회장 딸 수경(이세은)과 함께 직장 동료 몰래, 감원계획을 짜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를 알리 없는 은희는 완전히 뚜껑이 열린 상태로 운수와 수경이 일하고 있는 호텔방을 급습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운수를 뿌리치고, 수경의 머리끄댕이를 잡아채는 은희의 모습이 액션배우의 민첩한 움직임을 연상하게 만든다. 회장딸 한수경이라는 새로운 적수를 만나, 다시 한번 불을 뿜을 은희의 쌈닭본능이 보는 이의 폭소를 이끌어내고 있다.

과연 운수와 수경을 향한 은희의 오해는 풀릴 수 있을 것인지, 앞으로 세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를 더해가는 스토리에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쌈닭 서영희 선생이 완성시킨 액션 명장면(!)은 오는 6월 2일 토요일에 방송될 <지운수대통> 13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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