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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영화
  • 입력 2017.01.29 09:10

'공조' 300만 관객 돌파, 설날 당일 66만 관객 동원 '역대급 설날 흥행 스코어'

▲ 공조 주역들 300만 돌파 기념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공조'가 개봉 12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흥행 역주행을 보여주고 있는 영화 '공조'가 1월 29일(일) 오전 12시 02분 개봉 12일째 누적 관객수 3,212,634명을 달성했다.

특히 '공조'는 설날 당일인 1월 28일(토) 단 하루 동안 664,119명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역대 설날 최고 스코어 기록을 보유한 '검사외전'(952,387명)에 이은 설날 박스오피스 2위의 대기록이다. 설날 당일 546,819명을 모았던 '수상한 그녀'(2014년 1월 31일), 543,481명을 모았던 '7번방의 선물'(2013년 2월 10일)은 '공조'에 밀리며 각각 역대 설날 스코어 순위 3, 4위로 한 계단씩 내려앉았다. 

'공조'는 1월 29일(일) 기준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8.85점, CGV 골든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8.8점, 메가박스 8.0점의 실관람객 평점을 기록하며 전 세대 관객의 높은 만족과 호평을 이끌고 있다.

생애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한 배우 현빈, 유해진이 전하는 인간미 넘치는 웃음과 유머, 따뜻한 가족애를 통해 뜨거운 입소문을 불러일으키며 설 연휴 극장가를 장악한 '공조'. 시간이 갈수록 흥행 가속도를 보여주며 불 붙은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공조'가 세울 설 연휴 흥행 기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공조'는 남북 최초의 비공식 합동수사라는 신선한 설정과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재미, 현빈과 유해진의 색다른 케미스트리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현재 절찬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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