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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방송
  • 입력 2012.05.30 09:31

은혁, 유지혁 과거별명 숨은 뜻 공개에 스튜디오 '초토화'

사진출처-'강심장' 방송캡쳐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슈퍼주니어 은혁의 과거 별명이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29일 방송된 SBS-TV ‘강심장’에 출연한 최윤영은 과거 은혁, JYJ 준수와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히며, 더불어 은혁이 자신을 좋아했었다며 받았던 러브레터를 공개해 모든 이의 관심을 끌었다.

은혁은 최윤영에게 보낸 러브레터에 자신을 유지혁이라고 소개했다. 유지혁은 당대 최고의 인기가수였던 유승준의 유, 은지원의 지, 장우혁의 혁을 따 만든 별명이었다.

은혁은 자신의 별명이 공개되자 얼굴을 들지 못했고, 순간 스튜디오 웃음바다로 변해버렸다.

이에 MC 신동엽은 “이제부터 내 이름은 주양규다. 주병진의 주, 최양락의 양, 이경규의 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변기수는 “이경규의 이, 김수용의 수, 김용만의 만을 합쳐 이수만으로 개명 하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한 번 더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최윤영 외에도 이종석, 강성연, 김민, 천명훈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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