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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영화
  • 입력 2017.01.25 11:36

[HD+] '그래, 가족' 정만식 "이요원-이솜과 친남매? 의문 생겼다" 너스레

▲ 정만식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정만식이 이요원, 이솜과 친남매라는 설정을 언급하며 웃음을 안겼다.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그래, 가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정만식은 철없고 능력없는 가장 성호 역을 맡았다. 그는 이날 "이요원, 이솜과 친남매로 나온다는 말을 듣고 '내가 그래도 되나?'라고 생각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작품 선택 이유를 묻는 질문에, "시나리오를 받고 나서 처가에 가게 됐다. 그런데 장모님이 처남에게 집에 있는지 몰랐다고 하더라"라며, 가족간의 소통이나 대화가 뜸한 상황에 궁금증, 의문이 생겼다고 밝혔다.

'그래, 가족'은 핏줄이고 뭐고 모른 척 살아오던 삼 남매에게 막내 동생이 예고 없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치열한 가족의 탄생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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