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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2.05.29 17:28

신원호, '빅' 제작발표회서 미친존재감 발휘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터"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신인배우 신원호가 '빅' 제작발표회에서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다.

29일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신원호는 공유, 이민정, 수지 등 쟁쟁한 스타들 사이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매력으로 눈에 띄는 존재감을 발휘했다.

'빅'은 18살,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청소년이 어느 순간 30살 성인남자가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로 신원호는 공유와 영혼이 바뀌게 되는 냉소적이고, 예민하고, 변덕스러운 사춘기 18세 고등학생 강경준 역을 맡았다.

이날 신원호는 어린 공유답게 큰 키와 조각 같은 작은 얼굴로 '신상 남신'다운 포스를 뿜어내며 취재진들의 플래시 세례를 한몸에 받았으며, 그룹인터뷰 후에는 배우들과 함께 일본 방송사와 인터뷰를 가져 벌써부터 차세대 한류스타로서의 발전가능성을 선보였다.

특히 까다로운 조건을 뚫고 선택된 홍자매의 페르소나답게 '빅'의 비밀병기로 불리며 드라마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은 인물이자 가장 기대되는 인물로 꼽히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민정으로부터 “빅이 방송되면 아마 인터넷 검색어를 '신원호'가 도배할 것”이라는 극찬을 얻어 더욱더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원호는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한편 신원호를 비롯해 공유, 이민정, 수지 등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은 오는 6월 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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