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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7.01.24 14:45

[HD+] '사임당, 빛의 일기' 이영애 "현대-과거 넘나들며 연기.. 지루하지 않을 것"

▲ 이영애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이영애가 1인 2역으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24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극중 이영애는 조선시대 사임당과 현대의 시간강사 서지윤까지 1인 2역을 연기한다.

서지윤은 전임 교수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살아가는 이 시대의 슈퍼맘으로, 털털하면서도 강단이 넘치는 인물이다. 신사임당은 서지윤이 발견한 ‘수진방 일기’를 써내려가는 주인공으로, 운평사에서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사건에 휘말린다.

이영애는 이날 "현대와 과거를 넘나들며 다양한 색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사랑도 하고, 어머니로서 여인으로서도 많은 모습이 나온다. 지루하지 않고 재밌으실 거다"라고 1인 2역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사임당, 빛의 일기’는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 분)이 이탈리아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이영애 분)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퓨전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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