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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나아지지 않은 걸그룹 노출패션, 왜?
2012년 05월 30일 (수) 10: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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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나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최근 걸그룹들의 무대 위에서의 의상과 안무가 외국 가수들 못지않게 선정적으로 변해가고 있다. 걸그룹의 경우 보이그룹에 비해 무대와 노래가 좋으면 투자비용 비교대비 수익이 높이 날 수 있다. 이에 소속사에서는 걸그룹의 안무와 의상에 심혈을 기울일 수밖에 없다.

또 1년에도 몇 팀씩 생겨나는 걸그룹의 홍수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튀는 안무와 의상을 통해 대중들에게 어필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하의실종’과 ‘착시의상’을 선보이면서 차별화를 꾀한다. ‘하의실종’ 이란 짧은 치마나 팬츠에 상대적으로 긴 상의를 걸쳐 다리만 강조되게 입는 패션을 의미한다. 이로써 각선미와 몸매를 다시금 주목하게 만든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걸그룹들의 노출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기도 한다. 좀 더 주목받고 시선을 끌기 위해 노출을 시도하는 어린 걸그룹들의 경우,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정체성이 제대로 확립되지 못 한 학생들이 봤을 경우 노출을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에 큰 문제점을 느낀다.

올해 컴백하거나 데뷔한 가수들도 어김없이 하의실종, 착시의상 등 과감한 의상과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씨크릿 ⓒ스타데일리뉴스 

▶‘하의실종’ 이제는 누구나 다

‘하의실종’ 패션은 모든 걸그룹 들에게 당연한 의상 콘셉트로 자리 잡았다. 무대에서 멤버들은 짧은 핫팬츠와 하이힐을 신어 다리가 길어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볼 수 있지만, 파격적인 안무를 선보일 때는 부분 드러나는 노출은 가족들이 함께 보고 있자면 민망함을 자아내기도 한다.

너도 나도 벗어야 하는 치열한 경쟁 속에, 가수들이 총 출연하는 한 콘서트에서는 대부분의 걸그룹이 핫팬츠를 입고 나타나 그야말로 ‘하의 실종’ 콘서트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물론 걸그룹의 패션은 많은 논란 속에서도 유행의 모티브를 낳기도 하는 등 패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지만 한편, 자극적인 춤과 함께 종종 보는 이들을 민망하게 만들기도 하기에 부정적인 의견도 쏟아져 나오는 것이다.

   
사진출처-스텔라 티저영상 캡쳐 

걸스데이의 기저귀 패션, 오렌지카라멜의 코르셋 의상 등 금도를 넘어섰다는 지적이다. 특히 ‘하의실종’ 패션에서 더욱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대부분의 걸그룹 멤버들이 미성년자라는 점이다.

또한 스텔라의 경우 티저 영상 속 멤버들은 교복을 연상시키는 스타일에 짧은 플레어스커트를 입고 등장한다. 발랄함과 깜찍함을 자아내기 위해 선택한 의상이었지만 치맛 속이 훤히 들여다보여 데뷔 전부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는 미성년자 임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의상으로 인해, 옷인지 속옷인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이기에 고개가 갸우뚱 해 질 수 밖에 없다.

▶짧게 더 짧게, 사고 발생의 원인

쏟아지듯 생겨나는 걸그룹들은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 너나 할 것 없이, 나이를 불문하고 노출의상을 입는다. 짧은 바지에 시스루룩은 기본, 나아가 가슴 부위가 파인 의상, 란제리를 연상케 하는 의상 등 노출에 대한 경각심 없이 자연스럽게 받아드리고 표출하고 있다.

이에 따른 피해 또한 종종 발생하고 있어 더욱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다. 과도한 섹시 콘셉트로 인해 아슬아슬한 의상은 순식간에 노출사고로 이어지고, 그 화살은 고스란히 아이돌들에게 전가된다.

   
사진-씨스타 ⓒ스타데일리뉴스 

▶보일락 말락, 은근 섹시 열풍

최근 걸그룹들은 보일락 말락 하는 은근한 섹시미를 풍기는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한다. 씨스타의 경우 특정한 동작의 안무나 하의실종이 아닌 다리를 위로 들어 관능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주력했다.

트임 스커트 사이로 다리 라인만 살짝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기존의 퍼포먼스에 비해 파격적이지 않지만 오히려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노출의상에 다이어트는 필수

노출의상에 따라 걸그룹들의 몸매관리는 필수가 됐다. 자연스럽게 컴백을 앞두거나 시상식 등 큰행사를 위해서라면 다이어트도 불사한다. 또 프로필만 보더라도 아이돌들의 몸무게는 45~50Kg 안쪽을 왔다 갔다 한다. 또 50kg을 넘는 아이돌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다.

애프터스쿨 유이의 경우 다른 멤버들과 비교했을 때 건강한 몸매로 ‘꿀벅지’ 열풍을 불러왔다. 하지만 그녀 또한 다이어트를 감행했고, 다른 멤버들과 차별성 없는 멤버 중 하나로 전락해 버렸다.

더욱이 각선미와 몸매를 강조해야 하는 상황에서 뚱뚱한 몸매는 그들에게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다른 그룹과 비교했을 때 우월해야 하며, 완벽한 S라인을 뽐내야 하기에 일반인들이 보면 놀라움을 금치 못할 식단조절과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것이다.

▶노출의상, 선정성 지속될 듯...실력으로 승부

국내 가요계에서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신인 걸그룹들이 유명세를 타는 것은 그리 많지 않지만 심의 규제에 걸릴만큼 자극적인 의상과 안무는 당연히 곱지않게 바라볼 수밖에 없다.

또 ‘걸그룹 노출’이라는 키워드만 뜨면 자동적으로 클릭하는 대중들의 잘못된 인식 변화도 필요하다. 어쩌면 조금이라도 더 관심과 주목을 받고 싶어하는 스타들에게 노출은 이제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자리 잡았는지도 모른다.

앞으로도 걸그룹들의 노출로 인한 선정성 논란은 계속 될 것이다. 그러나 선정적인 의상과 안무보다는 가수 근본의 가창력과 실력으로 승부하는 것이 넘쳐나는 아이돌 시장에서 살아남는 길이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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