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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2.05.29 15:34

데니안 예쁜언니로 변신, 카디건에 스카프 휘날리며 '수줍은 표정' 압권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배우 데니안이 여장을 종결시켰다. 봄기운 묻어나는 드레스와 메이크업으로 ‘예쁜 언니’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이다.

데니안은 종합편성 채널A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에서 차승혁(류시원)의 오른팔이자 사고뭉치 심복 계동희 역으로 열연중. ‘깐족의 아이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국민 아이돌의 연기변신으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데니안은 계동희 역을 소화하기 위해 완벽한 사전 준비와 온몸을 던지는 열연으로 제작진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공개된 파격적 ‘언니’ 사진은 이와 같은 데니안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입증한 셈.

공개된 사진 속 데니안은 가슴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의 가발에 분홍색 머리띠를 하고 짙은 아이라인에 분홍 볼터치로 귀여운 여성미를 강조했다. 여기에 봄기운이 묻어나는 개나리색 카디건, 분홍 매니큐어와 분홍 스카프의 ‘깔맞춤’ 코디는 물론 수줍은 표정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이 공개되자 각종 게시판과 SNS에는 “여신 데니안 남자 좀 따를 듯?”, “어제 굿바이 마눌 예고편에서 나온 오빠사진이네요! 오늘 본방사수합니다!”, “데니안 언니의 위엄, 자폭 모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데니안의 ‘예쁜 언니’ 변신은 오늘(29일) ‘굿바이 마눌’ 8회분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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