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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영화
  • 입력 2017.01.24 09:31

'더 킹' 개봉 6일째 200만 돌파.. 조인성X정우성X류준열 인증샷 공개

▲ 조인성, 정우성 ⓒNEW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영화 '더 킹'이 개봉 6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더 킹'이 23일 오후 9시 200만 관객 돌파, 누적관객수 2,016,527명을 기록 했다. 200만 관객 돌파 속도는 역대 흥행 2위 '국제시장'과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빠르다.

'더 킹'의 흥행 패턴에는 흥미로운 지점들이 발견된다.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국제시장'과 격동의 조선 시대, 세상의 왕 광해를 새롭게 재해석한 '광해, 왕이 된 남자'와 유사하게 '더 킹' 역시 사회적으로 이슈를 일으키며 전 세대에 걸쳐 고른 예매 분포를 보인다. 또한 '더 킹'은 연말연시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변호인', '내부자들' 이상으로 높은 관객 만족도를 보이며 빠른 입소문을 타고 있다.
 

▲ 류준열 ⓒNEW

'더 킹'은 개봉 2주차 예매율에서도 경쟁작 '공조'를 따돌리고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전 예매량 역시 개봉주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구정 연휴 흥행 예고를 알렸다. 영진위 통합전산망뿐 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 극장 사이트 CGV, 롯데시네마에서 모두 1위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맥스무비, 예스24, 인터파크, 네이버, 다음 등 대한민국 주요 예매 사이트에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 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다.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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