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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7.01.24 09:08

전효성, '내성적인 보스'서 감초 캐릭터로 존재감 발산.. '연기점수 합격점'

▲ '내성적인 보스' 캡처 ⓒtvN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전효성이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첫 방송부터 예민한 성격에 만성피로를 앓고 있는 비서 김교리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전효성은 지난 23일 방송 된 3화에서도 감초 캐릭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날 방송에서 전효성은 연우진, 박혜수, 예지원, 허정민, 한재석과 갑질 논란에 휘말렸던 은환기(연우진 분)의 이미지 갱신을 위한 프로젝트 이자 첫 사내벤처인 ‘사일런트 몬스터’의 팀원으로 선출되어 소심한 성격의 대표 은환기와 가까워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비서 김교리를 연기해 극에 재미를 더했다.
 
전효성은 탁월한 캐릭터 소화능력을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드라마 내에서 세련된 오피스룩과 트렌디한 뷰티 메이크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내성적인 보스’ 첫방송 이후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전효성 립컬러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는 후문이다. 
 
tvN '내성적이 보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흐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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