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성추행 논란을 빚은 코미디언 이세영이 검찰로부터 '혐의 없음' 통보를 받았다.

이세영은 최근 서울서부지방검찰청으로부터 '혐의 없음'이라고 조사 결과를 최종 통보받았다. 

앞서 4일 서울 마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이세영을 '각하 의견'으로 검찰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세영의 소환 조사는 진행되지 않았으며, 각하 의견을 낸 결정적 계기는 그룹 B1A4, 블락비 등의 진술인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경찰은 "멤버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행하고 해당 영상을 확인한 결과, 이세영에게 성추행 혐의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고 전했다.

이세영 측은 이와 관련해 "검찰에서 최종 처분이 나왔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현재 이세영은 자필 사과문을 발표하고 자숙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