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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공연
  • 입력 2017.01.23 19:36

'급성 백혈병 진단' 최성원, 연극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활동 신호탄

▲ 최성원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연기를 중단했던 배우 최성원이 연극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최성원은 추리 소설가인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이 원작인 연극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에 출연할 예정이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미스테리 추리물로, 최성원은 다음달 10~11일 무대에 오른다.

최성원은 지난해 초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혜리)의 남동생 성노을 역으로 출연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어서 바로 JTBC 드라마 '마녀보감'에 출연한 그는 촬영 중 급성 백혈병을 진단 받고 연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입원 치료를 마치고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던 그는 현재 약물을 처방 받으며 완전한 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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