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연이은 한파가 이어지면서 건조한 대기와 난방기구 사용 등으로 피부고민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기에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까지 더해지면서 피부관리에는 적신호가 켜졌다. 

계절에 관계없이 찾아오는 중국발 미세먼지는 황사보다 먼지의 농도가 짙고 입자가 작아 피부에 달라붙기 쉽다. 피부에 남은 미세먼지는 유분이나 화장품과 엉겨 붙어 블랙헤드나 아토피 피부염, 여드름 등을 유발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를 깨끗이 없애기 위해서는 가급적 외출 후에는 바로 메이크업을 지워주는 것이 좋다. 가볍게 선크림이나 BB크림 정도만 발랐다 할지라도 클렌징 오일이나 폼 제형 등 두 단계에 걸쳐 이마, 볼, 턱, 코주름 주변까지 꼼꼼히 닦아내야 한다.

세안 시에는 미온수로 거품이 남지 않도록 거울을 보면서 여러 번 헹궈내야 한다. 각종 잔여물과 노폐물이 녹아있는 거품이 이마라인에 남게 되면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 말끔하게 정리된 피부에는 수분이 날아가기 전에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보습 제품으로 수분과 영양을 채워 피부 재생을 도와야 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자극이 적으면서 효능이 높은 화장품들이 입소문을 타고 관심을 이끈다. SNS와 뷰티 커뮤니티, 블로그 등에서 일명 저자극화장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닥터크롬셀의 레스큐앰플이 대표적인 예이다.

레스큐앰플은 피부진정, 보습, 자극완화에 도움을 주는 피토-마린 콤플렉스5 성분과 면역력 향상 및 항염 효과가 있는 프로폴리스 성분이 함유된 제품으로 과잉피지로 인한 울긋불긋한 피부, 여드름 등을 진정시켜주는 기능이 있다.

또한 레스큐앰플은 우수한 발림성과 무겁지 않은 텍스처로 제품을 바른 뒤 메이크업을 해도 화장이 겉돌지 않고 잘 스며드는 특징이 있다. 레이저 시술 후 자극을 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시술의 효과를 그대로 보존하는데 도움을 준다.  

끝으로 피부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청결 유지와 함께 건강한 식습관과 충분한 휴식으로 피부의 원활한 재생을 돕는 것이다. 물론 꾸준하고 빈틈없는 피부관리가 똑똑한 안티에이징의 시작임을 잊지 않는 자세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