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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2.05.29 10:50

보아 무대공포증 고백 “일본 데뷔 때부터 아직까지 시달리고 있다"

사진출처-'승승장구'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가수 보아가 아직까지도 무대공포증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보아는 KBS-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일본 데뷔 때부터 시작된 무대 공포증에 아직까지 시달리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보아는 “일본 데뷔 쇼케이스에서 처음으로 내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고, 그 무대 이후부터 무대 공포증이 생겼다”며 “일본 진출 당시 ‘이 친구는 콘서트를 하려면 10년 이상 걸리겠다’라는 말을 들은 적도 있다”고 담담하게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또 “나는 연습생 시절부터 고음이 잘 안 돼서 지적을 많이 받았었다. 원래 나는 라이브를 못해서 라이브형 가수가 아니었고, 트레이닝을 받을 때도 노래보다는 춤 쪽에 더 비중을 뒀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끝으로 보아는 “나는 타고난 재능이 20%, 노력이 80%였다”며 흔들림 없는 라이브 무대로 국내외에서 극찬을 받기까지 그녀가 했던 노력에 대해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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