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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17.01.23 09:28

[S리뷰]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가치, 연극 ‘사랑에 스치다’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사랑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변하는 것이다. 연극 ‘사랑에 스치다'는 진정한 사랑을,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이이라는 가치를 느끼게 해주는 힐링연극이다. 

▲ 연극 ‘사랑에 스치다’ⓒ벨라뮤즈

연극 '사랑에 스치다'는 사람과 사랑으로 인해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세 인물 이야기다. 사람을 만나서 상처를 받고, 또 다른 사람을 만나서 치유를 받는 진정한 사랑을 아주 따뜻하게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자극적인 이야기보다는 마음으로 다가가는 사랑 이야기를 배우들의 깊이있는 내면 연기로 리얼하게 그려내 관객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했다.

인생의 의미, 사랑, 설렘, 희망, 감동 등을 잔잔하게 그려낸 배우들의 연기는 관객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고 많은 박수로 이어졌다.

▲ 연극 ‘사랑에 스치다’ⓒ벨라뮤즈

특히 배우들(성현아 최영신 김지완 오동욱 이정민 김세진)의 작품에 대한 열정과 배역에 녹아든 리얼한 연기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2013년 초연 이후 매년 꾸준히 올라와 호평 받았던 연극 ‘사랑에 스치다’는 오는 2월 5일 까지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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