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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피플
  • 입력 2017.01.22 22:32

류수영♥박하선, 2년 열애 끝 백년가약.. 사회 조승우·샘 해밍턴

▲ 류수영, 박하선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류수영(38) 박하선(30)이 부부가 됐다.

22일 류수영과 박하선은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당일 기자회견이나 사진 촬영 시간은 마련되지 않았다. 다만 두 사람은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 담긴 결혼식 사진을 공개해 부부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음을 공표했다.

이날 결혼식 1부 사회는 조승우가 맡았으며 2부 피로연 사회는 MBC '진짜사나이'로 류수영과 절친한 사이가 된 샘 해밍턴이 맡았다. 또한 축가는 가수 손진영이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드라마 '투윅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류수영과 박하선은 2년 간의 열애 끝에 샤랑의 결실을 맺었다. 결혼 소식이 전해진 지난 7일 두 사람의 소속사는 "류수영과 박하선은 바쁜 연예 활동 속에서도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해주며 사랑을 이어왔다. 그리고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로 약속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당시 류수영과 박하선도 SNS에 자필 편지를 게재해 결혼을 알렸다. 이들은 "2년 넘게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아껴왔었고 이제 그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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