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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7.01.21 10:32

가인X제프 버넷 듀엣곡 'Pray' 오늘 밤 12시 공개

▲ 제프 버넷, 가인 (코너스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로맨틱 감성 조합' 가인과 제프 버넷(Jeff Bernat)의 듀엣곡이 오늘밤 12시(22일 0시) 공개된다.

두 사람의 듀엣곡 'Pray(프레이)'는 감미롭고 따뜻한 분위기의 미디엄템포 R&B 곡으로, 서로에게 지금보다 더 다가갈 수 있기를 기도하는 두 연인의 마음을 담은 달달한 러브송이다.
 
특히 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에서는 가인과 제프 버넷이 같은 내용을 서로 다른 언어로 불러 하모니를 이루는 독특한 구조를 지니고 있어, 더욱 달콤하면서도 감성적인 무드를 더했다. 

'Pray'는 아이유의 '마음', '나의 옛날 이야기', '푸르던', '안경', 제시카의 'Tonight(투나잇)' 등의 곡 작업에 참여한 신예 작곡가 김제휘가 곡을 썼으며, 작사가 김이나가 가사를 선물해 아름다운 듀엣곡을 완성했다. 

앨범 자켓 이미지는 곡의 가사 중 'I pray, Don’t let the night be just another moonlight (이 밤이 달빛처럼 지나가지 않길 기도해)'라는 부분을 시각화한 것으로, 콜라주 아티스트 이경진이 작업해 감성적이면서도 빈티지한 느낌으로 완성됐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어반자카파, 정진운, 박재정 등의 뮤직비디오 작업을 한 허남훈 감독이 연출했으며, 모델 겸 연기자 손민호와 김지호가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하여 곡만큼이나 달달한 반전 스토리를 매력적으로 소화해 냈다. 

한편 가인과 제프 버넷의 듀엣곡 ‘Pray’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오는 22일 0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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