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남주혁이 국내 팬들과 달콤한 첫 만남을 예고했다.
 
20일 YG엔터테인먼트 연기자 콘텐츠 채널 YG STAGE에는 ‘2017 남주혁 프라이빗 스테이지 썸-데이(NAMJOOHYUK PRIVATE STAGE ‘SOME-DAY’)’란 타이틀의 포스터가 게재됐다.
 
이에 따르면 남주혁은 2월 26일 오후 4시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가상연애를 콘셉트로 한 ‘1인칭 시점’의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팬들의 큰 사랑에 보답하는 자리인만큼 그의 각오가 남다르다.
 
YG 측은 "남주혁의 장난스러운 모습과 감성적인 부분까지 속속들이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코너는 물론 팬 전원과의 ‘하이터치회’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남주혁은 지난해 tvN ‘치즈인더트랩’의 ‘은택’, SBS ‘보보경심:려’의 ‘백아’, MBC ‘역도요정 김복주’의 ‘준형’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남사친’의 대명사이자 청춘스타로 떠올랐다.
 
‘2017 남주혁 프라이빗 스테이지 ‘썸-데이’ 예매는 1월 24일(화)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에서 단독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