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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음악
  • 입력 2017.01.20 10:12

산이-마마무 화사, 극강의 펑크 콜라보 기대

▲ 산이, 마마무 화사 (브랜뉴뮤직, RBW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산이와 마마무 화사의 극강의 펑크 콜라보가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마무의 화사가 산이의 새 미니앨범 ‘Season of Suffering(시즌 오브 서퍼링)'의 타이틀곡 ‘I Am Me(아이엠미)’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산이 미니 3집 타이틀곡 ‘I Am Me’는 산이가 데뷔곡 '맛좋은산' 이후 정말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나는 타이틀 트랙으로, 말 그대로 산이의 아이덴티티가 잘 드러나는 흥겨운 펑크곡이다. 여기에 섹시하고 리드미컬한 화사의 목소리가 산이의 재치있는 랩과 더해져 곡의 펑키한 느낌을 극대화 시켰다.

1년 9개월만에 발표하는 이번 산이의 세번째 미니앨범 'Season of Suffering'은 이번 화사의 피처링이 알려지면서 그 완성도에 더욱 큰 기대감을 모으게 됐다.

소속사인 브랜뉴뮤직 측은 "산이의 이번 타이틀곡 'I Am Me' 피처링에 흔쾌히 참여해 준 마마무의 화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산이의 세번째 미니앨범인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I Am Me'는 산이다운 펑키함, 산이다운 가사와 랩핑, 산이다운 프로듀싱이 모두 결합된 흥겨운 음악으로 화사의 참여로 더욱 탄탄한 완성도를 갖추게 되어 산이 역시 흡족해 했다"고 밝히며 "많은 팬 분들의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산이의 새 미니앨범 'Season of Suffering'은 오는 23일 자정에 공개될 예정이며, 발매에 앞서 22일 오후 11시 30분부터 1theK 페이스북 ‘Live One’을 통해 신곡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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