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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영화
  • 입력 2017.01.17 18:42

세계 문화 전문가 조승연 작가가 들려줄 ‘재키’ 이야기

재클린 케네디에 대한 풍부한 해설 예고

▲ 재키 메인포스터(그린나래미디어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나탈리 포트만이 역사상 가장 유명한 퍼스트 레이디, 재클린 케네디로 완벽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재키'가 베스트셀러 작가 조승연과 함께하는 씨네토크를 확정하며 개봉 전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1월 25일 국내 개봉에 앞서, 주인공 재클린 케네디를 맡아 압도적인 열연을 펼치며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나탈리 포트만의 연기와 뛰어난 작품성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릴레이 GV의 시작을 알리며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킨다.

▲ 조승연 작가 (그린나래미디어 제공)

1월 20일(금) 오후 8시 5분,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조승연 작가, 매거진M 장성란 기자와 함께하는 '재키'의 첫 번째 씨네토크가 개최될 예정이다. 조승연 작가는 이달 말 첫 방송될 tvN '대학토론배틀7'에 영화평론가 허지웅, 철학자 강신주와 함께 출연을 확정짓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다.

역사상 가장 유명한 퍼스트 레이디로 기억되는 재클린 케네디를 다룬 영화 '재키'는 시대의 아이콘을 넘어 지적이고 영민한 킹메이커의 면모까지 그리고 있어, 조승연 작가가 들려줄 '재키'에 관한 풍부한 해설이 더욱 기대된다.

'재키'는 '블랙 스완'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과 나탈리 포트만의 두 번째 만남으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았다. 

철저한 조사와 연습을 통해 펼쳐보인 나탈리 포트만의 뛰어난 연기에 해외 유력 매체들은 ‘나탈리 포트만의 연기 인생 중 가장 강력한 작품’(인디와이어), ‘나탈리 포트만 인생 최고의 연기’(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 같은 찬사를 보냈고, ‘칸의 총아’ 자비에 돌란 감독은 ‘나탈리 포트만의 연기는 스스로를 능가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아, '블랙 스완'에 이어 나탈리 포트만이 생애 두 번째 아카데미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승연 작가와 함께하는 씨네토크로 릴레이 GV의 시작을 알리며 더욱 기대를 모으는 영화 '재키'는 1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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