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음악
  • 입력 2017.01.17 09:49

빌보드 “AOA 최고의 걸그룹.. ‘익스큐즈 미’는 중독성 강해” 극찬

▲ AOA 관련 기사 (출처: 빌보드)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미국의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AOA의 음악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빌보드는 최근 K팝 칼럼 코너 K-TOWN을 통해 ‘꼭 들어야 할 AOA 음악 10선(10 Must-Hear AOA Songs)’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빌보드는 AOA에 대해 “새해 첫날(한국시간 1월 2일) ‘익스큐즈 미(Excuse Me)’와 ‘빙빙’을 발매하며 최고의 걸그룹이 되었다”고 전하며, 2일 발매된 정규 1집 ‘엔젤스 노크(ANGEL’S KNOCK)’가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톱5에 진입한 사실을 언급했다.
 
또한 빌보드는 AOA의 데뷔곡 ‘엘비스’부터 ‘겟 아웃(Get Out)’ ‘흔들려’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심쿵해’ ‘10 세컨즈(10 Seconds)’ 등 히트곡들과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은 ‘사랑을 주세요 (愛をちょうだい)’, 현재 활동 중인 신곡 ‘익스큐즈 미’까지 10곡의 뮤직비디오와 음악을 소개했다. 특히 밴드와 댄스를 넘나드는 AOA의 하이브리드 콘셉트부터 ‘짧은 치마’를 기점으로 큰 폭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하게 조명했다.
 
빌보드는 AOA의 신곡 ‘익스큐즈 미’에 대해서도 “AOA와 잘 들어맞는 놀랍도록 캐치하고 통통 튀는 댄스곡이다. 신스팝 리프와 중독성 있는 일렉트로 리듬을 섞은 매끈한 ‘익스큐즈 미’의 후크는 절제된 보컬과 트랩 비트가 들어간 랩이 균형을 이룬다”고 소개했다.
 
한편 지난 2일 첫 번째 정규 앨범 ‘엔젤스 노크’를 발매한 AOA는 복고풍 댄스곡 ‘익스큐즈 미’로 러블리한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