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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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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16 17:33

[HD+] 서현 "수지와 정면대결, 서로에게 자극제 될 것"

▲ 서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소녀시대 서현이 같은 날 솔로로 출격하는 수지와의 경쟁을 언급했다.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TOWN 코엑스아티움에서 소녀시대 서현이 첫 솔로앨범 ‘Don't say no'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서현은 17일 0시 음원사이트에 솔로앨범을 발표한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같은 시간 수지도 솔로 데뷔를 앞둬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이에 서현은 "라이벌인 가수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게 참 영광이고, 기분이 좋다"면서, "소녀시대도 보이그룹들이 한창 인기를 얻을 때 데뷔했는데, 그 때 다른 걸그룹들도 함께 힘이 됐다. 걸 파워가 발휘되고 있단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이번에도 수지와 우연히 활동 시기가 겹쳤는데, 서로의 활동이 각자에게 자극제가 될 거라 생각한다"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앨범에는 알앤비 팝 장르의 타이틀곡 ‘Don't say no', 중독성 있는 훅이 돋보이는 ’Magic',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감성적 보컬이 어우러진 ‘혼자 하는 사랑’을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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