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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음악
  • 입력 2017.01.16 16:48

[HD+] 서현 "이수만 설득해 'Don't say no' 타이틀곡 채택"

▲ 서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소녀시대 서현이 SM 수장 이수만을 설득해 타이틀곡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TOWN 코엑스아티움에서 소녀시대 서현이 첫 솔로앨범 ‘Don't say no'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서현은 타이틀곡 '돈 세이 노'에 대해 "이별 후에 남자를 잊지 못해 찾아가서, 뻔뻔하고 당당하게 ‘no’라고 하지 마라고 얘기하는 노래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이 곡 전주를 듣자마자 ‘나 꼭 이 노래 할래요’라고 말했다. 더 들어보라고 해도 무조건 이 곡을 하고 싶었다. 머릿속에 그렸던 타이틀곡의 느낌과 굉장히 비슷했다. 타이틀곡 후보 30곡을 들어봤는데, 이거다 싶은 건 ‘Don't say no'밖에 없었다. 이수만 선생님까지 설득해서 이 곡을 채택했다"며 곡 채택의 비화를 털어놓았다.

앨범에는 알앤비 팝 장르의 타이틀곡 ‘Don't say no', 중독성 있는 훅이 돋보이는 ’Magic',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감성적 보컬이 어우러진 ‘혼자 하는 사랑’을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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