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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호철 기자
  • 방송
  • 입력 2012.05.23 11:49

정형돈 바꽉남, 에이핑크 하영 새 별명 선사에 스튜디오 초토화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의 막내 하영이 <주간 아이돌> MC 정형돈에게 신선한별명으로 굴욕을 선사해 큰 웃음을 줬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는 새 앨범 'HUSH'로 컴백한 걸그룹 에이핑크가 출연해 개인별 프로필 검증을 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태권도와 합기도 유단자라는 보미와 초롱의 프로필 검증에서 MC 형돈을 대상으로 보인 간단한 시범이 과해 본의 아닌 굴욕을 선사했던 것.

하지만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막내 하영이었는데, 평소 주위 사람들에게 별명 지어주는 것을 즐긴다는 막내 오하영은 ‘같은 멤버 손나은에게 <고토녀(고구마와 토마토 넣고 다니는 여자)>라는 별명을 지어준 적 있다고 고백하자 MC 형돈이 지금 즉석으로 생각나는 별명을 지어달라고 의뢰한 것이다.

이에 잠시 MC 형돈을 주시하던 하영이 기가 막힌 바지의 특징을 찾아내 ‘바꽉남’ 이라는 별명을 선사해 현장을 초토화로 만들었다.

새 별명을 들은 형돈은 민망해하는 동시에 웃음을 터트리며 하영의 순발력 있는 작명 센스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이 밖에도 하영은 비스트 손동운의 평소 말버릇을 그대로 따라하며 성대모사를 하는 등 숨겨왔던 예능감을 아낌없이 방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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