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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영화
  • 입력 2017.01.16 12:06

[HD+] '싱글라이더' 안소희 "이병헌·공효진, 연기 조언 많이 해줘"

▲ 안소희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안소희가 연기에 도움을 준 이병헌, 공효진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싱글라이더’(감독 이주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안소희는 "이 작품을 정말 하고 싶었지만 걱정도 앞섰다"며 "그런데 촬영을 하면서 이병헌 선배님이 연기에 조언을 많이 해주시고, 캐릭터 중심을 잡는 데 도움을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효진 언니와는 함께 나오는 장면이 별로 없었다. 그래도 언니가 먼저 다가와서 같이 고민해주고 모르는 점을 알려주시더라. 정말 감사했다"며 웃었다.

'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한 가장(이병헌)이 부실 채권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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