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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방송
  • 입력 2012.05.23 10:32

백지영 “MC몽 내가 이겨냈듯 이겨냈으면”눈물 응원

사진출처-'승승장구' 방송캡쳐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가수 백지영이 병역기피 파문을 일으킨 MC몽을 언급하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TV ‘승승장구’에 출연한 백지영은 과거 스캔들 사건을 언급하며 “온전히 느끼고 견뎌야만 이겨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 나와 친한 사람이 과거 내가 겪은 것처럼 힌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RM 사람은 MC몽이다”고 MC몽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잘잘못을 따지기도 싫다. 가족이 나에게 그랬던 것처럼 감싸주고 싶다”며 “지금 MC몽이 사람들 만나는 것을 두려워하는데 두려움을 이겨내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단 얘기밖에 못해준다는 게 속상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 “그 친구를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며 “매일 연락하고 있다. 여자인 나도 과거 스캔들을 견뎌 냈는데 MC몽도 배포를 가지고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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