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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피플
  • 입력 2012.05.22 16:35

신현준 종영소감, '바보엄마' 끝나니 “미치도록 외롭고 우울하다"

사진출처-신현준 트위터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배우 신현준이 SBS-TV ‘바보엄마’ 종영소감을 전했다.

신현준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 일상으로. 작품을 마치고 나면 내가 연기했던 이야기 속의 인물이 내 안에 남아 나를 힘들게 합니다”며 “슬픈 인물을 연기했을 때 더 힘듭니다. 빨리 이 미치도록 외롭고 우울한 시간이 지나가길 바랄 뿐입니다”고 글을 게재했다.

앞서 신현준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바보엄마’ 일동”, “바보엄마 식구들 벌써 보고싶다”라는 글과 함께 쫑파티 사진을 게재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산 바 있다.

한편 ‘바보엄마’는 마지막회 11.5%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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