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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음악
  • 입력 2017.01.13 17:37

'제31회 골든디스크' 볼빨간 사춘기-블랙핑크, 디지털음원부문 신인상 수상

▲ 볼빨간 사춘기, 블랙핑크 ⓒJTBC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와 밴드 볼빨간 사춘기가 디지털 음원부문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13일 오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제31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볼빨간 사춘기 안지영은 "일생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 주셔서 감사하다. 2016년에는 과분한 사랑 많이 받았는데, 2017년엔 그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 더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블랙핑크 로제는 "항상 아껴주시는 양현석 사장님, 좋은 음악 만들어주시는 테디 오빠에게 감사드린다. 그리고 팬 분들에게는 어떻게 감사를 표해야할지 모르겠다. 항상 과분한 사랑 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한 해 동안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중가요를 선정, 결산하는 무대다. 올해는 여자친구, 트와이스, 블랙핑크, 아이오아이(I.O.I) 방탄소년단 등 지난 1년 동안 국내외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 톱가수들이 총출동한다. 

13일에는 씨엔블루 정용화와 소녀시대 서현, 가수 황치열이, 14일에는 강소라와 성시경이 MC로 나서며 시상식 전 과정은 JTBC와 JTBC2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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