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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피플
  • 입력 2012.05.21 16:52

성유리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종영소감 전해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배우 성유리가 MBC 주말특별기획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의 마지막 방송 후 종영 소감을 밝혔다.

성유리는 지난 4개월 동안 ‘신들의 만찬’에서 밝고 명랑한 모습부터 시크하고 도도한 차도녀까지 극과 극을 오가며 한층 성숙된 연기력을 보였다. 또한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가족 상봉, 하인주(서현진 분)와의 경쟁 등 여러 차례 눈물 연기와 몸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그녀는 많은 분량을 소화해내면서 지속되는 밤샘 촬영도 끝까지 웃는 모습을 잃지 않았으며, 함께 촬영하는 배우들과 주위 스태프들을 잘 챙겨 마지막 촬영 후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성유리는 마지막 촬영 후 “‘신들의 만찬’을 통해 존경하는 선생님들과 멋진 배우들을 만나 행복했고, 정말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었던 값진 시간들이었습니다”라며 “그 동안 ‘신들의 만찬’과 고준영을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유리는 오는 31일 허당 패션디자이너로 변신한 영화 ‘차형사’ 개봉을 앞두고 있어 드라마는 끝났지만 계속 바쁜 나날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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