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사회
  • 입력 2017.01.11 19:20

이태곤 폭행 남성, 중소기업 대표 2세로 알려져.. 경찰 조사 중

▲ 이태곤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이태곤을 폭행한 남성이 중소기업 대표의 2세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11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폭행) 혐의로 30대 남성 두 명을 형사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CCTV 등을 이용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히며 "폭행이 일방적이었는지, 쌍방으로 이뤄졌는지 살피는 중이다. 아직 결과를 말씀드릴 수 없다"고 알렸다.

앞서 이태곤은 지난 7일 오전 1시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의 한 치킨집 앞에서 이 남성들과 폭행 시비에 휘말렸다. 당시 두 남성은 술에 취한 상태로 이태곤에게 악수를 청했고, 이태곤이 이를 거절하자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태곤은 코뼈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