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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7.01.11 19:20

'도깨비' 최종화 탈고.. '해피엔딩 vs 새드엔딩' 김은숙 작가의 결정은

▲ '도깨비' 포스터 ⓒtvN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제작 화앤담픽처스/ 이하 ‘도깨비’)가 오는 14일(토) 저녁 8시 스페셜 편을 특별 방송한다.
 
평균 시청률 15%, 최고 17%(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 닐슨코리아)를 돌파하며 화제 몰이 중인 '도깨비'는 최종화 대본이 탈고돼 막바지 촬영에 몰입 중인 상황. 종영까지 4편만을 남겨둔 가운데, 김은숙 작가가 해피엔딩과 새드엔딩 중 어떤 결정을 내렸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tvN은 "13화를 기점으로 ‘도깨비’는 스토리의 변곡점을 맞게 된다. 토종 설화에 판타지, 로맨스, 삶과 죽음의 명제 등 여러 요소가 가미된 새로운 장르를 시도하다 보니 스토리에 대한 다양한 추측과 의견들이 제시됐다"며 "이에, 시청자들이 남은 이야기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등장 인물들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와 2부격으로 방송되는 남은 분량의 복선까지 흥미롭게 풀어낸 스페셜 편을 1월 14일 특별 편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14일(토) 저녁 8시 스페셜 편 방영에 따라, '도깨비' 14화는 1월 20일(금) 에 방송되며, 21일(토)에는 15, 16화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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